다자이후텐만구 거리의 끝에
신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모셔있는 신사인데요
시험에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큰 문처럼 생긴 것을 "토리" 라고 합니다.
토리는 신성한 장소이고 신역의 문이라고 합니다.
구조와 제질은 다향하고 신사에 따라 다릅니다.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약도
다자이후 텐만구에 입장했습니다. 바로 약도가 보이는 군요.
11월 말의 날씨인데
후쿠오카는 가을 날씨입니다. 비가 내린 후라서 전체적으로 축축한 분위기 입니다.
비맞은 단풍이라 색이 더 선명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 인수가 엄청 많네요.
이 다리를 건너면 본전으로 이어집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위로 올라가면 규슈국립박물관이 나옵니다.
규슈국립박물관도 상당히 구경할게 많은데요. 별도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됩니다. 규슈국립박물관은 4층으로 되어 있고 정문을 들어가면 카페와 뮤지엄 홀이 연결되어 있어 많은 이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3층엔 특별 전시실이 있고 4층엔 문화교류전시실이 있습니다. 전부 둘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유원지 입구입니다.
규슈 국립 박물관 올라가기전의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종놀이기구와 놀거리가 많은 명소 다자이후 유원지 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고 어린이와 같이 즐기기좋은 기구들과 각종 이벤트들이 있어서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놀이공원입니다.
입장료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이(3세~초등학생)는 400엔 입니다.
어른(중학생이상)은 500엔 입니다.
시니어(65세이상)은 400엔 입니다.
시니어같은 경우는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현금과 교통카드로만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안되는군요.
다자이후 유원지의 놀이기구를 전부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도 있습니다만, 1인당 2,500엔입니다. 하지만 2인으로 결제 할 경우 1장당 2,000엔으로 할인이됩니다. 참고 하시길바랍니다.
1000엔권도 있는데요. 1시트당 11장을 줍니다. 1장당 100엔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놀이기구가 300엔 일 경우 3장을 내야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 분들에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영업 시간은 평일 10 : 30 ~ 16 : 30 토 일 공휴일 10 : 00 ~ 17 : 00
최종 입장은 폐장 시간 30 분전까지 입장해야 합니다.
다자이후 유원지는 생각보다 넓고 놀이기구도 많은데요. 30종이 나 되는 놀이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기차가 있는데요. 50년의 역사를 가진 어린이 기차입니다. 다자이후 유원지에 오면 꼭 한번은 타보아야할 놀이기구지요. 가격은 300엔 이구요. 0~1세는 무료로 탑승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놀이기구의 가격들은 대체로 300엔이 대부분인데, 트레인 코스터, 수상 코스터, 스카이 쉽, 스카이 사이클 의 기구는 400엔입니다.
매 달마다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추억 쌓기도 좋을 듯 합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영업을 안 하나 보네요.
다리 3개를 지나면
토라이가 보입니다.
데미즈야(손을 씻는 곳)
데미즈야는 신을 참배하기 전에 몸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관습이 있는데요.
참배하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데미즈야 사용법이군요
히샤쿠로 물을 가득 뜬 후
오른손 > 왼손 순서로 손에 묻은 먼지를 씻어 냅니다.
왼손으로 물을 떠서 입을 헹굽니다.
헹구기가 끝나면 사용한 왼손에 다시 한번 물을 부어줍니다.
손 씻기가 전부 끝나면,
히샤쿠를 위로 들어서 남아있는 물이 히샤쿠 손잡이로 흐르도록 합니다.
히샤쿠를 깨끗이 해준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저 나무로 된 큰 스푼처럼 생긴 물건이
히샤쿠라고 합니다.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거북이 등에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칠오삼 축제
칠오삼 축제는 자녀의 성장과 건강을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소년은 3 세 · 5 세, 여자 아이는 3 세 · 7 세되면 11 월 15 일에 나들이 옷을 입고 천신 께 참배합니다.
최근에는 15 일에 가까운 날을 선택 축하를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사히 성장한 것에 대한 감사와 유아에서 소년 · 소녀 시대의 고비에서 앞으로의
미래와 장수를 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신에게 기도와 감사를 하는 축하행사로 보급되어
19세기에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쁘게 차려입고 신사에 참배하러 왔나 봅니다.
그래서 전통복장을 한 아이들이 많았구나 싶네요.
국화를 사랑으로 한 천신 님 스가와라 노 미치 자네 공에 연관되어, 국화 애호가 모임 '슈호회'회원의 출품에 의한 전시회입니다. 기간 동안 연인원 40 만명이 넘는 참배객이 찾아 흐드러지게 핀 국화 꽃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매료시킵니다.
또한,시 치고 산 참의 가족이이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하는 모습이 계절의 풍물이되고 있습니다.
전시되는 국화의 종류오오을 시작 소국의 후쿠 스케 폭포의 흐름을 본뜬낭떠러지권외분재 스프레이 국화 히고 국화, 사가 국화, 에도츄 한 글자 국화 등의 역작 약 1,500 그릇이 본전 앞을 비롯해 회랑, 텐진 광장에 전시됩니다. 또한, 기간 중에는 오, 후쿠 스케, 낭떠러지 등의 모종의 판매도하고 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국화 전시회
63회나 했다니;;ㅎㅎ
11월~1일(화)~ 25일(금)
칠오삼과 함께 국화 전시회까지 열렸네요~~~
수많은 국화를 볼 수 있는데요
각기 다른 지역에서 대표로 선정되어 전시되는 것 같아요.
사케 전시회도 합니다.
무료 시음과 구매가 가능합니다.
예로부터 제사 때 술은 하나님의 공양물로서 다루어 져 제사 후 사람들이 공양 한 술을 주셔서 하나님의 더욱 숙박 신덕을 받고있었습니다.
시 궁전은 3 월 · 11 월 연 2 회 후쿠오카 현의 양조장에서 천신 께 술을 헌납 된 후쿠오카 현 주조 조합의 여러분에 의해 에마도에서 전시, 시식, 판매 회가 개최됩니다.
현 후쿠오카의 주조 조합들이 판매를 합니다.
한잔씩 시음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ㅎ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욕구가 생기는군요.
사케 판매대 옆에는
사케 전시장이 있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사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을 향해 있습니다.
궁금해서 가서 보니
원숭이 조련사를 볼 수 있었는데요
원숭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네요 ㅋ
잠깐 구경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렸네요ㅎㅎ
조련사의 조련에 원숭이는 많은 묘기를 부리고 있네요
조련사의 둘래에 통이 여러 개가 놓여있는데
그 통에 돈을 넣어주는 듯합니다.
저도 재밌게 봐서 돈 넣었네요 ㅎㅎ
이제 본전으로 들어 갑니다.
문을 통과하니 저 멀리 본전이 보입니다.
본전 내부도 상당히 넓네요
한켠에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달려있는 걸 "에마" 라고 하는데요.
에마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신이 알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군요.
신사 내부에도
진열되어 있는데요.
자그마한 화분에
숲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부에는 합격기원관련된 상점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전 앞에 사자 상이 있는데요
신전을 지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암수 한쌍으로 되어 있고
하나는 입을 열고, 다른 하나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경전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배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텐만구 본전에 왔으니 스가와라 노 미치 자네를 알아봅시다.
스가와라 노 미치 자네 공은 첸토 12 년 (845)에 교토에서 태어나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의 재능을 발휘하고 노력을 거듭하여 유명한 학자 · 정치인 · 문인으로 활약하셨습니다.
그러나 결백하면서 정략에 의해 교토에서 다자이후에 휩쓸려 연희 3 년 (903) 2 월 25 일 스가와라 노 미치 자네 공은 다자이후 정청의 남쪽 관 (현재 에노키샤)에서 생애를 마감되었습니다 .
문하생이었던 미사케안교 야스 유키이는 시체를 소 달구지에 태우고 나아간 소가 엎드려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되고, 이는 도진 공의 뜻에 의한 것일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그 땅에 묻히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연희 5 년 (905), 어 묘소에 진노레이하이에 창건되어 연희 19 년 (919)에 칙명에 의해 훌륭한 숙박 신전이 건립되었습니다. 그 후, 도진 공의 결백이 입증 된 텐마 대 자재 텐진텐마 라는 하나님의 정도를 수여"천신 님 "숭배 수있게되었습니다.
본전앞에 줄을 서 있고 순서대로 참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요?
다자이후 텐만구는
텐진 님 (스가와라 노 미치 자네 공)을 모셔 전국 약 12,000 개 총 본궁으로 불리고, 「학문 ·지성이치액막이의 하나님 "으로 여러분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신 신사라고 합니다.
미치자네는 어릴때부터 학문이 뛰어났고 특히 공부에 매우 뛰어나서 수많은 공적을 쌓았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위치인 몬조하카세가 될 정도로 뛰어났다고 합니다.
미치자네는 다자이후에서 사망하여
지금의 다자이후텐만구에 뭍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적향상이나 시험합격을 비는 수 많은 사람들이 다자이후 텐만구를 찾는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 장목입니다.
카메라에도 다 잡히질 않을정도로 큽니다.
경전 뒷편에도 사당이 여럿 보입니다.
예로부터 제사 때 술은 하나님의 공양물로서 다루어 져 제사 후
사람들이 공양 한 술을 주셔서 하나님의 더욱 숙박 신덕을 받고 있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담아 공양물로 바치는 듯 합니다.
화장실 옆에 내부가 타버린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이름은 상추나무 라고 합니다. 낙뢰로 인한 중심줄기는 죽었지만 나머진 살아있다고 하네요.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6월에는 흰 꽃이 핀다고 합니다.
칠오삼축제 관련 접수처인듯합니다.
세개의 빨간 다리는 "홍예다리" 라고 불리는데요
과거, 현재, 미래 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홍예다리 다리를 건너 물 위를 걷는 듯
심신을 정결하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네요
관광객이 많았지만 신사 내부는 차분해서
구경하는 내내 마음도 잔잔해진 것 같았어요^^
다리 위에서 다자이후 텐만구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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