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텐만구 참배길을 중간 쯤 걸어가다보면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외부로 부터 시작되는 실내디자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필자도 멋진 외관에 말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보게 되었는데요. 디자인이 멋지더군요. 목골구조로 되어 목재가 엮어지면서 실내로 연결되어 있더군요. 자연스럽고 건물과도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입구입니다. 입구 왼편에는 길쭉하고 커다란 사람키의 2배가 되는 판자?에 스타벅스(srarbucks coffee)라고 쓰여 있습니다. 후쿠오카 대표적인 스타벅스를 꼽자면 문론 다자이후 텐만구의 오모테 산도 점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미디어에도 소개 되었고 일본 내에서도 유명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스타벅스점 이라고 합니다.
입구로 부터 시작되는 목재의 패턴이 내부로 이어집니다.
한편으론 신사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구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발하고 세련된 디자인이군요.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목재가 입구부터 내부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목골 구조를 이용해 기발하고 참신한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에 시선을 빼앗김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쿠마켄고(くまけんご)가 직접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길쭉한 내부는 참배길로 이어져 있어 참배길을 오고 가는 사람들을 이끌게 하는 기분이 듭니다.
실내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창문이 하늘과 정원 보이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어오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정원에는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매화나무는 다자이후 텐만구의 상징이라고 하지요.
테이블도 목재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통일감을 줍니다.
입구에는 사람이 많아 시끄럽고 웅성거리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차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자 티타임을 즐기며 쉬고 있는 기분을 느낍니다. 실내의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커피맛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울려져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다자이후 텐만구 참배길의 거리와 잘 녹아들어 보기 좋습니다.
다자이후텐만구 참배길 오모테 산도 점(太宰府天満宮表参道店)의 스타벅스는 인테리어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다자이후에 오시면 스타벅스는 꼭 들려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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